야, 여기 진짜 맛있어. 오늘 친구랑 사당에서 뭘 좀 먹을까 하다가 발길 닿은 곳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무조건 다시 갈 거야. 친구한테도 “야, 여기 진짜 맛있어! 꼭 가봐!” 하고 호들갑 떨었잖아. 요즘처럼 날씨 좋은 때, 딱 맥주 한잔 곁들이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여기가 정답일지도 몰라.
처음에 가게 앞을 딱 지나는데, 뭔가 시끌벅적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에 이끌렸어. 특히 매장 앞에 쭉 펼쳐진 야장 자리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 “오늘통닭 사당2호점”이라는 간판을 보고는, ‘아, 치킨집이구나’ 싶었는데, 솔직히 이 정도로 만족할 줄은 상상도 못 했지 뭐야.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건, 깔끔하고 활기찬 공간이었어. 테이블마다 손님들로 꽉 차 있었는데, 시끄럽다기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즐거운 기운이 감돌았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익숙한 느낌인데, 알고 보니 이미 ‘사당동 치킨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구. 블루리본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괜히 기대를 하게 되더라고.
우리는 안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는데, 매장이 생각보다 넓어서 여럿이 와도 충분히 편하게 즐길 수 있겠더라고. 특히 좋았던 건,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했다는 거야. 메뉴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필요한 게 있을 때마다 바로바로 신경 써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 마치 단골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게 대해주시니까, 주문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더라니까.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제일 인기가 많다는 메뉴들 위주로 주문하기로 했어. 치킨이야 당연히 시키고, 떡볶이랑 맥주도 빠질 수 없지. 주문을 하고 나니, 금방 맛있는 음식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어.

가장 먼저 나온 건, 정말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치킨이었어. 갓 튀겨져 나와서인지,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게 군침이 돌더라고. 겉보기에도 튀김옷이 아주 바삭해 보였는데, 실제로 한 입 베어 물자마자 ‘바삭!’ 하는 소리가 제대로 나더라니까.

이 집 치킨은 겉바속촉의 정석이야. 튀김옷은 얼마나 바삭한지, 입안 가득 고소한 풍미가 퍼지는데, 속살은 또 어찌나 부드럽고 촉촉한지. 퍽퍽살 부분까지도 전혀 퍽퍽하지 않고,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었어. ‘어떻게 이렇게 튀겨내지?’ 싶을 정도였지. 양념치킨을 시켰는데, 양념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딱 맛있게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 감칠맛 나게 어우러져서, 멈추기 힘들더라구.

그리고 같이 시킨 떡볶이도 진짜 맛있었어. 국물이 자작하게 끓여져 나오는데,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 게, 자꾸만 숟가락이 가게 되더라고. 떡도 쫄깃쫄깃하니 아주 제대로였고, 어묵이랑 같이 먹으니 이건 뭐… 치킨 못지않게 매력 있는 메뉴였어.

우리가 시킨 메뉴 외에도, 다른 테이블에서 먹는 걸 보니 정말 다양한 메뉴들이 있더라고. 옛날 통닭부터 시작해서, 로제 파스타, 닭똥집 튀김, 골뱅이 무침까지. 다음에 오면 꼭 다른 메뉴들도 맛봐야겠다고 다짐했지. 특히 튀김옷이 얇으면서도 바삭하고, 속은 야들야들하다는 리뷰를 봤는데, 내가 먹은 치킨도 그런 스타일이라서 더욱 기대가 되더라고.

양도 정말 푸짐했어. 솔직히 처음 나왔을 때, ‘우리 이거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였거든. 근데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빈 접시만 남게 되더라구. 친구랑 둘이서 먹었는데도 양이 넉넉해서, 다른 테이블 보니까 여럿이 와서 세트 메뉴 시키면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겠다 싶었어. 가성비가 좋다는 말이 딱 맞더라고.

그리고 이 집은 화장실도 정말 깔끔해서 좋더라. 이런 부분까지 신경 쓴 가게는 정말 칭찬해주고 싶어.
전반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어. 맛있는 음식, 푸짐한 양, 친절한 서비스, 깔끔한 분위기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더라고. 특히 ‘바삭하고 쫄깃한 치킨’이라는 말이 딱 맞았고, ‘양이 많고 가성비 좋다’는 평도 100% 공감했어.
친구랑 나올 때, “야, 여기 진짜 대박이다. 다음에 또 오자!” 하고 약속했잖아. 왠지 앞으로 사당 근처에서 치맥할 일 있으면 무조건 여기부터 생각날 것 같아. 큼직한 닭에 얇고 바삭한 튀김옷, 촉촉한 속살까지. 거기에 매콤한 떡볶이까지 곁들이면 정말 환상적인 조합이지.
사당동에서 맛있는 치킨집을 찾는다면, 고민할 필요 없이 여기 ‘오늘통닭 사당2호점’으로 가보라고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 신선한 재료로 갓 튀겨낸 치킨은 말할 것도 없고, 푸짐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까지. 정말 후회 없을 선택일 거라고 장담할게.
야구 보면서 치맥하기에도 좋고, 친구들이랑 모임 갖기에도 딱이고,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거야. 특히 매장 앞에 넓은 야장 자리도 있으니,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시원하게 맥주 한잔 즐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
다음에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와서, 다양한 메뉴를 천천히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사당동에서 제대로 된 치킨 맛집을 찾는다면, 망설이지 말고 ‘오늘통닭 사당2호점’으로 달려가 봐! 후회 안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