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양꼬치 골목에서 찾은 보물, 옛날 맛 그대로 뿅뿅양꼬치에서 추억 한 상!

아이고, 오늘따라 왠지 모르게 양꼬치가 어찌나 땡기던지. 옛날 생각도 나고, 친구 얼굴도 볼 겸 건대입구 맛집 뿅뿅양꼬치로 발걸음을 옮겼지. 건대 지역명 양꼬치 골목은 언제 와도 북적북적 활기가 넘쳐.

뿅뿅양꼬치 간판이 멀리서부터 눈에 확 들어오더라. 빨간색 간판에 큼지막하게 흰 글씨로 “뿅뿅양꼬치”라고 쓰여 있는데, 어찌나 정겹던지. 가게 안은 이미 사람들로 꽉 차 있었어.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봐. 6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빈자리가 거의 없더라고. 조금만 늦었으면 웨이팅 할 뻔했지.

자리에 앉자마자 숯불이 들어왔는데, 어찌나 화력이 좋던지. 벌써부터 군침이 싹 도는 거 있지. 메뉴판을 보니 양꼬치 종류도 다양하고, 요리 메뉴도 꽤 많더라고.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역시 기본인 양꼬치랑, 꿔바로우를 시켰어. 그리고 칭따오 맥주도 빠질 수 없지!

신선한 양꼬치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양꼬치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밑반찬이 쫙 깔렸는데, 땅콩, 짜사이, 무생채가 나왔어. 특히 무생채가 어찌나 시원하고 아삭하던지, 양꼬치랑 같이 먹으니 느끼함도 싹 잡아주고 입맛을 돋우는 게 아주 좋았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양꼬치가 나왔어. 숯불 위에 양꼬치를 올리니,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가 어찌나 맛있게 들리던지. 자동으로 돌아가는 기계 위에 꼬치를 걸어두니, 알아서 골고루 익혀주니 얼마나 편한지 몰라.

숯불 위에서 익어가는 양꼬치
숯불 향이 솔솔~ 양꼬치 익어가는 소리!

잘 익은 양꼬치 하나를 집어 소스에 콕 찍어 입에 넣으니, 아이고, 이 맛이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정말 꿀맛이더라. 양념이 살짝 되어 있어서 그런지, 잡내도 하나 없고, 입에 착 감기는 게, 정말 멈출 수가 없었어. 고기 질도 얼마나 좋은지, 씹을수록 고소한 육즙이 팡팡 터져 나오는 게, 정말 예술이었어.

양꼬치를 먹는 동안 꿔바로우도 나왔는데, 큼지막한 꿔바로우가 먹기 좋게 잘라져서 나오더라. 겉은 바삭하고 쫀득하고, 안은 촉촉한 돼지고기가 들어있는데, 새콤달콤한 소스랑 어우러져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어.

윤기가 좔좔 흐르는 꿔바로우
겉바속촉! 꿔바로우의 정석!

양꼬치랑 꿔바로우를 번갈아 가면서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어. 칭따오 맥주도 한 잔 들이키니, 크~ 이 맛에 사는 거지! 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맛있는 음식 먹으니, 정말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어.

먹다 보니 서비스로 물만두도 주셨는데, 쫀득쫀득한 만두피에 육즙 가득한 만두소가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 인심도 좋으셔라.

깔끔한 내부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

가게 내부도 깔끔하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 환풍 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옷에 냄새도 많이 안 배는 것 같아.

벽에는 메뉴 사진과 함께 다양한 낙서들이 붙어 있었는데,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가더라.

벽에 붙은 낙서들
정겨운 분위기의 낙서 가득한 벽

다 먹고 계산하고 나오는데, 사장님께서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다음에 또 오라고 인사해 주시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어.

뿅뿅양꼬치는 건대 양꼬치 골목에서 정말 손꼽히는 맛집인 것 같아. 맛있는 양꼬치와 꿔바로우,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게 완벽했어. 특히 숯불이 좋아서 그런지, 양꼬치 맛이 더욱 깊고 풍부하게 느껴졌어.

건대에서 양꼬치 먹고 싶을 땐 무조건 뿅뿅양꼬치로 가야겠어. 친구들한테도 널리널리 알려줘야지. 아이고, 정말 배부르고 행복한 저녁이었어!

다음에는 또 다른 맛집 탐방기를 들고 올게! 그때까지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게나!

뿅뿅양꼬치 외관
빨간 간판이 인상적인 뿅뿅양꼬치
기본 반찬
양꼬치와 곁들이기 좋은 기본 반찬
양념된 양꼬치
맛깔스럽게 양념된 양꼬치
시원한 무생채
입맛 돋우는 시원한 무생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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