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오늘 내가 털 곳은 바로 세종, 그 중에서도 도담동!
힙스터들 사이에서 입소문 자자한 해물 맛집 레이더망에 걸렸지.
이름하여 ‘황제라면’, 듣기만 해도 왠지 임금님 수라상에 나올 법한 라면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소문 듣고 안 가볼 수 없잖아? 바로 출동이다!
매장 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건, 왁자지껄한 활기! 테이블마다 해물탕 냄새가 코를 찌르는데, 벌써부터 침샘 폭발 직전.
어항 청소 좀 해야겠다는 리뷰도 있었지만, 내 눈엔 싱싱한 해산물들이 헤엄치는 모습만 눈에 들어왔어.
이 정도 활기면 맛은 이미 보장된 거나 마찬가지지. 기대감 MAX 찍고, 자리에 착석!

메뉴판 스캔하다가 눈에 딱 들어온 건 역시 ‘황제라면’.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특선 메뉴라니, 이건 무조건 시켜야 돼.
3인 이상 주문하면 1인분에 11,000원이라는 착한 가격. 가성비, 그거 완전 중요하잖아?
우리는 넉넉하게 4인분 주문 완료. 잠시 후, 테이블 위에 냄비가 등장했는데…
Yo, 이 비주얼 실화냐? 미쳤다 진짜.
냄비 안에는 조개, 낙지, 전복, 홍가리비, 동죽, 백합… 이름만 들어도 입이 떡 벌어지는 해산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어.
마치 바다를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풍경. 꿈틀거리는 산낙지를 보니 신선함은 두말할 것도 없지.
이거 완전 인스타 각인데? 셔터 마구 눌러주고, 이제 본격적으로 맛볼 시간!
에피타이저로 조개탕이 먼저 나오는데, 국물 한 입 떠먹자마자 크으… 소리가 절로 나와.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속을 확 풀어주는 느낌. 조개도 어찌나 많이 들어있는지, 에피타이저부터 완전 만족!
이 집, 국물 맛이 예술이네.

이제 메인 게임 시작. 직원분이 오셔서 해산물을 손질해주시는데, 프로의 손길이 느껴져.
능숙하게 조개를 까고, 낙지를 잘라주시는 모습에 감탄 연발.
해산물이 어느 정도 익으면, 이제 라면 투하!
라면사리 넣고, 국물 맛을 보니…
이건 완전 해장각!
어제 마신 술이 싹 내려가는 기분.
면발 탱글탱글한 거 보소. 후루룩, 후루룩, 정신없이 면치기 시작.
쫄깃한 낙지랑 같이 먹으니, 식감마저 힙해지는 느낌.
조개는 또 어떻고?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조개의 향긋함이란…
이 맛은 레전드, 내 혀가 센드!
솔직히 말해서, 김치는 좀 아쉬웠어.
해물라면에는 역시 잘 익은 김치가 필수인데, 살짝 겉절이 느낌이랄까?
그래도 뭐, 메인 메뉴가 워낙 훌륭하니 이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지.
다음에는 김치 맛도 업그레이드되길 기대해본다!

라면을 다 먹고 나면, 직원분이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주시는데, 이게 또 별미!
낙지 머리를 잘게 썰어 넣고 볶아주는 밥은,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
배가 터질 것 같아도, 숟가락을 멈출 수가 없어.
이 볶음밥, 완전 밥도둑 인정!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냄비는 텅 비어있고…
하지만 아쉬워하긴 이르다. 왜냐? 우리에겐 킹크랩과 랍스터가 남아있으니까!
세종에서 킹크랩과 랍스터 요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라니, 황제라면 먹고 킹크랩까지, 오늘 완전 럭키데이!
킹크랩 등장!
Yo, 이 웅장한 자태를 보소.
다리 하나하나가 내 팔뚝만 한데?
살수율 완전 훌륭하고, 꽉 찬 게살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려.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게살의 풍미는, 그 어떤 미사여구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

킹크랩 껍데기에 붙은 내장까지 싹싹 긁어먹고, 랍스터도 공략 시작.
탱글탱글한 랍스터 살은, 킹크랩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
버터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랍스터 살은, 입안에서 팡팡 터지는 듯한 식감이 예술.
바다의 왕자, 랍스터! 너도 합격이다!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해는 뉘엿뉘엿 지고…
오늘 제대로 해물 풀코스 즐겼네.
황제라면부터 킹크랩, 랍스터까지, 완벽한 식사였다.
세종 맛집 인정! 도담동 주민들 부럽다!
솔직히, 가격이 살짝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야.
하지만, 신선한 해산물과 푸짐한 양을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은 가격.
특별한 날, 기분 내고 싶을 때 방문하면 딱 좋을 것 같아.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와야겠다. 완전 좋아하실 듯!

가게는 확장해서 넓어졌지만, 여전히 손님들로 북적거려.
예약은 필수라는 거, 잊지 마!
특히, 점심시간에는 황제라면 먹으려는 사람들로 꽉 차니까,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게 좋을 거야.
주차는 가게 앞에 몇 대 댈 수 있긴 한데,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더 편할 수도 있어.
나오는 길에, 사장님께 엄지 척 날려주고, 다음 방문을 기약했지.
세종 도담동 ‘황제라면’, 여기는 진짜 찐이다.
해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가봐야 할 곳!
내 인생 맛집 리스트에 저장 완료!
오늘도 맛있는 음식 덕분에 힙-해졌어.
다음에는 또 어떤 맛집을 털어볼까나?
기대해도 좋아!
힙스터의 맛집 탐방은 계속된다!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