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창원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43층 높이에서 창원의 전경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더클라우드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갤러리, 소공연장, 그리고 LP 음악 감상까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특별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저와 함께 하늘 위 세상으로 떠나보시죠!
숨겨진 보석을 찾는 설렘, 더클라우드로 향하는 특별한 여정
시티세븐 건물은 미로처럼 복잡하기로 악명이 높죠. 저 역시 더클라우드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찾는 데 꽤나 애를 먹었습니다. 마치 숨겨진 보석을 찾아 떠나는 모험 같은 기분이었어요. 1층에서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야 하는데, 달곰김밥 옆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드디어 엘리베이터를 발견! 43층 버튼을 누르는 순간, 기대감이 하늘 높이 치솟았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눈앞에 펼쳐진 것은 넓고 쾌적한 공간과 시원하게 펼쳐진 창원 시내의 풍경이었습니다. 높은 천장과 통유리창 덕분에 개방감이 느껴졌고, 은은하게 흐르는 음악은 편안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평일 오후였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창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빈자리를 발견하고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으니 마치 하늘 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눈과 입이 즐거운 메뉴, 맛과 낭만을 더하다
더클라우드는 음료뿐만 아니라 간단한 식사 메뉴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런치 세트 메뉴는 가격도 합리적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듯했습니다. 저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클라우드 프라페를 주문했습니다. 솜사탕이 얹어진 클라우드 프라페는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는데요. 요구르트 맛이 나는 음료와 달콤한 솜사탕의 조화가 훌륭했습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다만, 양이 조금 적게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뷰 맛집인 만큼, 커피 맛은 평범한 수준이었지만, 풍경을 감상하며 마시는 커피는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클라우드 프라페 (7,000원): 솜사탕과 함께 제공되는 비주얼이 훌륭합니다. 요구르트 맛이 나는 프라페는 달콤하고 시원해서 기분 전환에 좋았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입니다.
수제 당근 케이크 (6,500원): 층층이 쌓인 크림과 촉촉한 시트가 인상적인 케이크였습니다. 다만, 케이크 시트가 살짝 건조하게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종류의 케이크를 맛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꼭 알아야 해요! 더클라우드는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그리고 식사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런치 세트 메뉴는 가성비가 좋으니, 점심시간에 방문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창원 시내가 한눈에, 낭만적인 분위기에 취하다
더클라우드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환상적인 뷰입니다. 43층 높이에서 창원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은 이곳을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낮에는 푸른 하늘과 초록빛 산, 그리고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반짝이는 야경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이 물드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광경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맑아서 멀리까지 시야가 확보되었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니 마치 하늘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특히 창가 자리에 비치는 실내 조명이 불꽃놀이 같은 느낌을 주어서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연인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많은 커플들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더클라우드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문화 복합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카페 입구에는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특별한 전시가 진행 중이지 않았지만, 종종 공연이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하니, 방문 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카페 내부에 빈티지 오디오가 전시되어 있어서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LP 판으로 듣는 음악은 디지털 음원과는 다른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 같아요.
하지만! 뷰가 좋은 만큼, 소음 문제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넓은 공간에 사람들이 많다 보니 소리가 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바닥이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서 구두 소리가 크게 들리는 편입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분들은 이어폰을 준비하거나, 사람이 적은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 및 위치 정보, 그리고 소소한 팁
더클라우드는 일반적인 카페에 비해 가격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아메리카노는 5,000원부터 시작하며, 클라우드 프라페와 같은 시그니처 메뉴는 7,000원 정도입니다. 케이크는 6,000원 ~ 7,000원 선입니다. 하지만, 43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누리는 특별한 경험과 훌륭한 뷰를 고려하면 충분히 가치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 영업시간:
* 동절기 (11월 ~ 3월): 오전 10시 ~ 오후 11시
* 하절기 (4월 ~ 10월): 오전 9시 ~ 자정 12시
* 휴무일: 연중무휴
* 주차 정보: 시티세븐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주차 지원은 별도로 문의 필요)
* 위치: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223 City7 43층
* 교통편:
* 버스: 시티세븐 정류장 하차
* 지하철: 중앙역 하차 후 도보 15분
* 예약: 예약은 별도로 받지 않음
* 웨이팅 팁: 창가 자리는 인기가 많으므로,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거나, 평일 낮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꿀팁 하나 더! 더클라우드는 제로페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더클라우드는 창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뷰를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훌륭한 뷰는 물론, 다양한 문화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비록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고, 소음 문제가 있지만, 창원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는 특별함은 모든 단점을 상쇄시켜줍니다. 창원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더클라우드에 방문해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밤에 방문해서 야경을 감상해봐야겠습니다. 그때는 또 어떤 감동을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