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격파 수련의 날이 밝았다! 빡세게 몸 좀 풀고, 땀으로 샤워 쫙 하고 나니 슬슬 배가 고파지더라고. 다들 비슷한 생각이었는지, 우르르 몰려간 곳은 바로 문경 맛집으로 소문난 “거북정”이었어. 사실, 전부터 약돌돼지가 그렇게 맛있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엄청 기대하고 있었거든. 드디어 오늘 그 소원을 풀게 되는구나!
가게 앞에 딱 도착했는데, 외관부터 뭔가 맛집 포스가 좔좔 흐르는 거야. 2015년 대한민국 예술문화 대상에 빛나는 음식점 최고 맛자랑 대상 수상 간판이 떡 하니 붙어있는데, 어깨가 으쓱해지는 기분? 제대로 찾아왔다는 확신이 들었지. 밖에서 슬쩍 보니 이미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더라. 역시 인기 있는 곳은 다르다 싶었어.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확 느껴졌어. 테이블마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고기 굽는 사람들,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게 진짜 흥겨운 분위기였지. 우리도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판을 펼쳤는데, 역시나 약돌돼지가 제일 먼저 눈에 띄더라. 주저 없이 약돌돼지 한 상을 주문했지. 격파 후유증인지 뭔지, 다들 배가 너무 고팠거든.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밑반찬들이 쫙 깔리기 시작했는데, 이야… 진짜 푸짐하더라. 딱 봐도 신선해 보이는 나물들이 종류별로 나오고, 쌈 채소도 완전 싱싱! 특히 눈에 띄는 건, 젓갈 향이 살짝 감도는 쿰쿰한 김치였어. 왠지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밑반찬들을 하나씩 맛보는데, 진짜 솜씨가 장난 아니더라. 특히 나물! 이거 진짜 맛있어.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게, 완전 밥도둑이야. 사장님 손맛이 보통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다들 나물 맛에 푹 빠져서, 메인 메뉴 나오기도 전에 젓가락질이 쉴 새 없이 움직였지.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고기랑 같이 먹으려고 조금만 먹으려고 했는데, 멈출 수가 없었어. 진짜 조금만 드세요…진짜 순삭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약돌돼지 등장! 핑크빛 자태를 뽐내는 돼지고기 비주얼에 다들 입이 떡 벌어졌지. 돼지 껍데기에 박혀있는 “약돌” 마크가 왠지모를 믿음을 줬어. 얼른 불판 위에 올려서 구워봤지. 치익- 하는 소리와 함께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찌르는데, 진짜 참기 힘들더라.
불판에 올려진 약돌돼지는 순식간에 익어갔어.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모습을 보니까 진짜 현기증이 날 지경. 다 익은 고기 한 점을 집어서 입에 넣는 순간, 와… 진짜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 기름기는 쫙 빠지고, 고소한 맛은 극대화된 환상의 맛이었어. 씹을수록 육즙이 팡팡 터지는데, 진짜 꿀맛이 따로 없더라.

약돌돼지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쌈으로 먹으면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 싱싱한 쌈 채소에 고기 한 점 올리고, 쌈장 듬뿍 찍어서 입에 넣으면 진짜 꿀맛! 특히 아까 맛있게 먹었던 나물하고 같이 먹으니까 진짜 환상적인 조합이었어. 다들 말도 없이 고기 굽고, 쌈 싸 먹고, 진짜 폭풍 흡입했지. 격파 수련으로 소모했던 에너지를 완벽하게 보충하는 느낌이랄까?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시더라.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면서 고기 굽는 법도 알려주시고, 부족한 반찬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겨주셨어. 특히 약돌돼지는 태우지 말고 구워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신신당부하시더라. 덕분에 진짜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었지.
우리 말고도 다른 테이블 손님들을 보니,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았어. 특히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보였는데, 아이들도 약돌돼지 맛에 푹 빠진 것 같더라. 역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집은 다르구나 싶었지.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고기가 바닥을 드러냈어. 너무 아쉬워서 추가 주문을 할까 고민했지만, 이미 배가 터질 지경이라 겨우 참았지. 다음에 또 오면 되니까! 아, 그리고 여기는 고기뿐만 아니라 식사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라. 다른 테이블 보니까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도 많이 시켜 먹는 것 같았어. 다음에는 식사 메뉴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사장님께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를 드렸더니, 환하게 웃으시면서 “다음에 또 오세요!”라고 하시더라. 그 따뜻한 미소에 또 한 번 감동받았지. 역시 맛도 맛이지만, 친절한 서비스도 맛집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
“거북정”에서 맛있는 약돌돼지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나니, 세상이 다 아름다워 보이는 거 있지? 역시 맛있는 음식이 주는 행복은 정말 큰 것 같아. 문경에 오면 꼭 한번 들러봐야 할 맛집으로 강력 추천할게! 후회는 절대 없을 거야. 장담한다!

오늘 “거북정”에서 약돌돼지를 맛보면서, 문경이라는 지역명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어.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진 문경은 진짜 최고의 여행지인 것 같아. 앞으로 문경에 자주 놀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다음에는 또 어떤 맛있는 음식을 만나게 될까? 벌써부터 기대되는걸!
아, 그리고 “거북정”은 격파 수련 끝나고 단체로 방문하기에도 딱 좋은 곳인 것 같아. 넓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메뉴도 다양해서 여럿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지. 다음 격파 수련 때도 “거북정”에 와서 맛있는 약돌돼지 먹으면서 회포를 풀어야겠어.
오늘 진짜 제대로 된 문경 맛집을 발견해서 너무 기분 좋다! 혹시 문경에 갈 일 있으면 “거북정” 꼭 한번 들러봐. 진짜 후회 안 할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