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맛집 힙스터들의 성지, 전준한 오스테리아: 내 혀를 강타하는 이탈리아 가정식

Yo, 오늘 내가 털 곳은 하남 미사, 맛 좀 아는 힙스터들 사이에 입소문 자자한 “전준한 오스테리아”.
이름부터 범상치 않지? 유퀴즈에 나왔던 성악가 출신 사장님이 혼을 담아 요리하는 곳이라길래,
내 미식 레이더 풀가동하고 출동했지.

소문대로 가게는 망월천 뷰가 쥑이는 리버에비뉴 3층에 떡하니 자리 잡았어. 문을 열자마자 확 풍기는 유럽 감성에 일단 합격.
세련된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마치 이탈리아 작은 마을의 따뜻한 가정집에 초대받은 느낌이랄까?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프라이빗하게 식사 즐기기 딱 좋아. 데이트 코스로도, 가족 외식 장소로도 손색없겠어.

깔끔하고 넓은 홀
깔끔하고 넓은 홀

자리에 앉자마자 QR코드 주문 시스템이 눈에 띄어. 완전 스마트하잖아? 메뉴판 정독하며 뭘 먹을지 고민하는 시간마저 즐거워.
이 집, 파스타 종류가 진짜 다양해.
알리오 올리오부터 라구 파스타, 푸타네스카까지… 결정 장애 제대로 오는 라인업이야.
스테이크, 리조또, 피자도 퀄리티 장난 아니라는 소문에,
오늘 내 위장, 풀 파워로 달릴 준비 완료.

고민 끝에 ‘나폴리 코스’로 가기로 결정.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소문에 솔깃했거든.
부르스케타, 카프레제 샐러드, 파스타 두 종류, 스테이크, 후식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데, 가격이 완전 합리적이야.
이런 혜자스러운 구성, 완전 땡큐지!

제일 먼저 등장한 건 부르스케타. 바질치킨과 찹토마토가 올라간 두 종류가 나오는데, 비주얼부터 심쿵이야.

두가지 종류의 브루스게타
입맛을 돋우는 두 가지 종류의 브루스게타

바삭하게 구워진 빵 위에 신선한 토핑이 듬뿍 올라가 있는데,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안에서 파티가 열리는 줄 알았어.
특히 바질치킨 부르스케타, 닭가슴살이 촉촉하고 바질 페스토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완전 내 스타일.
신선한 토마토의 상큼함이 더해지니, 식욕이 솟구치는 건 당연한 수순.

다음 타자는 카프레제 샐러드. 싱싱한 토마토와 부드러운 모짜렐라 치즈의 조합은 언제나 옳지.
여기에 향긋한 바질과 올리브 오일까지 더해지니,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예술이야.
특히, 큼지막한 토마토 위에 옹골차게 올라간 모짜렐라와 바질의 조화는,
신선함 그 자체를 보여주는 듯했어.
발사믹 글레이즈가 살짝 뿌려져 있어, 달콤하면서도 산뜻한 맛이 굿!

신선한 카프레제 샐러드
신선한 카프레제 샐러드

드디어 메인 요리 등장! 첫 번째 파스타는 알리오 올리오.
심플한 메뉴일수록 실력 차이가 확 드러나는 법이잖아?
일단 비주얼부터 합격.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면발에,
마늘, 페페론치노, 파슬리가 넉넉하게 뿌려져 있어.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한 입 맛보니,
깔끔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입안 가득 퍼져.
면 익힘 정도도 딱 좋고, 올리브 오일의 향긋함이 더해져,
정말 황홀한 맛이야.

두 번째 파스타는 아마트리치아나. 토마토 퓨레 베이스의 파스타인데,
이것도 완전 내 스타일.
살짝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소스가 면에 착착 감기는 게,
진짜 멈출 수 없는 맛이야.
특히, 직접 만든 토마토 퓨레를 사용했다는 사장님의 설명에
더욱 믿음이 갔어.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는 게 맛의 비결인 듯.

새우가 들어간 오일 파스타
탱글탱글 새우가 들어간 오일 파스타

드디어 대망의 토시살 스테이크 등장!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구워진 스테이크 위에
로즈마리, 타임 등 허브가 듬뿍 뿌려져 있어.
칼로 슥슥 썰어 한 입 맛보니, 육즙이 팡팡 터지는 게
진짜 입에서 살살 녹아.
미디엄 레어로 구워져 나오는데,
육질이 정말 부드럽고,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느껴져.
함께 나온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살짝 올려 먹으니,
환상의 조합이 따로 없네.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여 먹으라고 내어주신 샐러드도 예술이었어.
알록달록 신선한 채소들이 보기 좋게 담겨 나오는데,
입안에 넣자마자 싱그러움이 확 퍼지는 느낌!
특히 드레싱이 진짜 맛있었어.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스테이크의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완전 찰떡궁합이잖아?

스테이크와 샐러드
육즙 가득 스테이크와 신선한 샐러드

마지막 코스는 바나바 티. 사장님께서 직접 추천해주셨는데, 식후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해.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니,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
향긋한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정말 기분 좋은 마무리였어.

여기서 끝이 아니지.
이 날, 에스카르고 부르스게타라는 독특한 메뉴도 추가로 시켜봤어.
비위 약한 사람은 패스하라는데,
나는 워낙 도전을 즐기는 스타일이라 궁금하더라고.
결론은 대만족!
쫄깃한 달팽이와 바삭한 빵의 조화가 의외로 괜찮았어.
특유의 향이 살짝 느껴지긴 하지만,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어.

식사를 마치고 가게를 나서는데,
사장님께서 환한 미소로 배웅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알고 보니, 사장님은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 성악가시래.
어쩐지, 목소리도 좋으시고, 분위기도 남다르다 했어.
음식 맛은 물론이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완벽한 곳이었어.

파스타 한 상 차림
다채로운 파스타 한 상 차림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어.
주차 공간이 협소해서, 근처 미사호수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
차를 가져오는 사람들은 참고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예전 매장의 분위기를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새로 이전하면서 깔끔해지긴 했지만,
예전의 아늑함이 살짝 사라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어.

하지만, 맛 하나는 변함없이 최고라는 거!
신선한 재료와 정성 가득한 솜씨로 만들어내는 이탈리아 가정식의 진수를 맛보고 싶다면,
하남 미사 “전준한 오스테리아”에 방문하는 걸 강추한다.
내 혀를 센세이션하게 강타한 이 맛,
절대 잊지 못할 거야.

참고로, 여기 양이 진짜 푸짐해.
여자 둘이 파스타 두 개, 샐러드 하나 시키면 배 터질 각오 해야 할 거야.
나폴리 코스도 양이 넉넉하니,
소식하는 사람들은 참고하는 게 좋을 듯.
남은 음식은 포장도 가능하니, 걱정은 노노!

깔끔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깔끔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그리고, 사장님 인스타그램 팔로우는 필수!
그날그날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오늘의 메뉴’를
확인할 수 있거든.
인스타 감성 뿜뿜하는 사진들은 덤이고.

마지막으로, 이 집 방문할 때 주의할 점 하나.
가끔, 정치 성향 드러내는 손님은 사절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을 수도 있어.
사장님, 뚝심 있으신 분 같으니,
불필요한 논쟁은 피하는 게 좋겠지?

하남 미사에서 제대로 된 이탈리아 가정식을 맛보고 싶다면,
전준한 오스테리아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야.
힙스터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곳에서,
인생 파스타를 경험해보는 건 어때?
진심 레알 강추!

토마토 파스타
입맛을 돋우는 토마토 파스타
파스타 근접샷
파스타 근접샷
브루스게타 근접샷
브루스게타 근접샷
토마토 파스타 2
토마토 파스타 2
파스타 접시
파스타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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