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너 삼척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있다고 해서 데려왔지 뭐야! 나도 진짜 여기 처음 와봤는데, 와…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 보통 닭갈비 생각하면 철판에 볶아 먹는 거잖아? 근데 여기는 이름부터 ‘물닭갈비’라고 하길래 되게 신기했거든. 닭볶음탕이랑 닭갈비 중간쯤 되는 맛인데, 국물이 자작하게 있고 간이 딱 맞아서 진짜 중독성이 장난 아니야. 닭고기 잡내도 하나도 없고, 양념이 쫙 배어있어서 뭘 건져 먹어도 다 맛있더라니까!

처음 딱 나왔을 때 그 비주얼부터 심상치 않았어. 커다란 철판에 닭고기랑 채소가 푸짐하게 담겨 있는데, 저기 보이는 미나리 좀 봐. 진짜 양껏 들어있더라고. 4인분 시켰는데도 닭고기도 넉넉하고, 미나리도 듬뿍이라 양이 딱 좋았어. 이게 닭볶음탕처럼 매콤하면서도, 뭔가 맑고 시원한 느낌도 같이 드는 거야. 마치 매운탕을 먹는 것 같기도 하고. 국물 한 숟갈 떠먹는데, 와… 그 진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저절로 ‘이거다!’ 싶더라니까.
우리가 갔을 땐, 보통 닭갈비집 가면 볶음밥이나 사리 추가하잖아? 여기도 마찬가지인데, 우동사리랑 라면사리 중에 고를 수 있었어. 우리는 당연히 우동사리를 골랐지! 역시나 국물이 진국이니까 우동이랑 같이 먹으니까 훨씬 더 맛있었어. 면발에 국물이 쫙 배어서 얼마나 쫄깃하고 맛있는지 몰라.

이런 독특한 닭갈비를 맛보고 싶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어. 탕처럼 국물과 함께 즐기는 닭갈비라니, 정말 이색적이잖아. 삼척 여행 왔을 때 먹거리 걱정 많이 했는데, 여기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 삼척 쏠비치랑도 가깝다니, 혹시 쏠비치 숙박한다면 꼭 들러봐. 가격도 진짜 합리적인데,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지.
처음에는 닭갈비 5인분에 우동사리 2개, 볶음밥 2개, 아동 주먹밥 2개까지 시켰는데, 진짜 배 터지게 먹었거든? 그래도 총 금액이 79,000원 밖에 안 나왔어. 가성비까지 최고라니, 안 갈 이유가 없잖아?

삼척 여행 중에 친구들이랑 와서 먹었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고 난리였어. 특히 국물이 진짜 끝내준다니까. 건져 먹는 야채들도 신선하고,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비벼 먹었는데… 아, 생각만 해도 또 먹고 싶어진다. 볶음밥 위에 김가루 팍팍 뿌려주는 것도 센스 만점이었지.

나중에 알고 보니 여기 삼척에서 꽤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더라고. 역시 맛집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니까. 운전해서 왔는데, 가게 앞에 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 복잡한 도심이 아니라서 주변 경치도 좋고, 식당 내부도 깔끔해서 가족 외식이나 친구들이랑 여행 와서 식사하기 딱 좋겠더라.

친구들이랑 여행 와서 먹은 건데, 다들 너무 만족해서 다음에 삼척 오면 또 오자고 약속했다니까. 보통 닭갈비는 좀 맵고 자극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국물 베이스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 닭고기 양념도 너무 맵지 않고 딱 좋아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

진짜 인생 물닭갈비 만난 기분이야. 삼척이나 속초 여행 가면 먹거리 걱정 없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더라. 웬만한 음식점 다 맛있지만, 여기는 정말 특별했어. 닭갈비인데 탕처럼 먹는다는 게 처음엔 좀 생소했지만, 한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가 없다니까.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이지! 남은 국물에 밥이랑 김치, 김가루 넣고 쉐킷쉐킷 볶아 먹는데, 이거 완전 꿀맛이야. 밥알 하나하나 양념이 밴 게 진짜 고소하고 맛있었어. 양이 정말 푸짐해서 밥까지 다 못 먹을 줄 알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결국 싹싹 긁어먹었다니까.
혹시라도 삼척 여행 계획 있다면, 아니면 특별한 닭갈비 맛보고 싶다면 여기 ‘원희네닭갈비’ 꼭 한번 가봐. 진짜 후회 안 할 거야. 나도 다음 삼척 여행 때는 무조건 재방문할 예정이거든. 맛, 양, 가격, 친절함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곳이니까. 친구한테 말하는 것처럼 딱! 딱! 여기 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