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오늘 내가 털 곳은 바로 부산 온천장에 위치한 팥고방616. 힙스터들 사이에서 입소문 자자한 디저트 맛집이라길래, 랩 비트처럼 설레는 맘 안고 Let’s get it!
허심청 온천에서 몸 좀 풀까 하다가, 갑자기 너튜브 알고리즘이 나를 팥고방으로 인도했지. 예감이 팍 왔어. ‘아, 오늘 뭔가 터지겠구나!’ 문을 열자마자 펼쳐지는 광경에 입이 떡 벌어졌어.

인테리어 완전 내 스타일. 사장님의 센스가 뚝뚝 떨어지는 공간이었어. 알고 보니 사장님이 임영웅 찐팬이시더라고. 가게 곳곳에 영웅님의 흔적이 가득! 사진, 굿즈, 심지어 손뜨개 작품까지 전시되어 있었어. 영웅시대 팬들은 무조건 와야 할 성지 같은 곳! 푸른색 미니 앨범이 54번까지 쫙 진열된 거 보고 진심 감탄했잖아. 나도 모르게 웅뽕이 차오르는 기분?
매장이 넓고 쾌적해서 답답한 느낌도 전혀 없어.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혼자 와서 조용히 팥죽 한 그릇 때리기에도 좋고, 친구들이랑 수다 떨기에도 딱 좋은 공간이지.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옆 테이블 신경 안 쓰고 편하게 랩… 아니, 대화에 집중할 수 있다는 거!

자, 그럼 이제 메뉴를 한번 볼까? 팥고방이라는 이름답게 팥빙수, 단팥죽 같은 팥 메뉴가 메인인데, 커피, 에이드, 쌍화차 등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어. 완전 힙스터 입맛 저격하는 라인업 아니겠어? 특히 10월부터 4월까지만 맛볼 수 있다는 수제 단팥죽은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길래, 고민 없이 바로 주문!

주문한 단팥죽이 나왔는데, 비주얼부터 완전 합격! 놋그릇에 담겨 나온 팥죽 위에 쫄깃한 떡이 뿅뿅 올라가 있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잖아? 인스타 업로드 각!

숟가락으로 팥죽을 크게 한술 떠서 입에 넣는 순간… OMG! 이 맛은 마치… 내 혀가 센드, 팥의 부드러움에 정신을 못 차리겠어!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팥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진짜 황홀경 그 자체. 팥 알갱이 하나하나가 살아있어서 씹는 재미도 쏠쏠해. 쫀득한 떡이랑 같이 먹으니까 식감 밸런스도 완벽하고.
사장님이 국산 팥만 고집하신다더니, 역시 재료부터가 다르긴 다르구나. 팥 자체가 워낙 신선하고 퀄리티가 좋아서 그런지,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단맛이 느껴져. 유기농 설탕을 사용해서 건강까지 생각했다니, 완전 칭찬해!
단팥죽이랑 같이 나오는 수제 양갱도 완전 별미야. 많이 달지 않고 은은한 단맛이라 팥죽이랑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하지. 양갱 위에 올려진 견과류 덕분에 고소함까지 더해져서, 진짜 쉴 새 없이 입으로 들어가. 순삭!

따끈한 쌍화차도 빼놓을 수 없지. 진하게 우러난 약재 향이 코를 찌르는데, 마시는 순간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야. 감기 기운이 싹 달아나는 듯한 뜨끈함과 건강함이 온몸을 감싸는 느낌! 특히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마시면 딱 좋을 것 같아. 부모님 모시고 와도 완전 좋아하실 듯.

다음에는 팥빙수도 꼭 먹어봐야겠어. 다른 테이블 보니까 팥빙수 비주얼도 장난 아니더라고. 우유 빙수 위에 팥 듬뿍 올려주고, 떡이랑 견과류까지 푸짐하게 토핑해주는 것 같아. 완전 내 스타일!
가래떡 구이도 놓칠 수 없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가래떡을 꿀에 찍어 먹으면… 아, 상상만 해도 침샘 폭발! 특히 아이들이 꿀에 찍어 먹는 거 엄청 좋아할 것 같아.
상큼한 청귤에이드도 인기 메뉴라던데, 다음에는 꼭 도전해봐야지. 얼음이 녹을수록 청귤 향이 더 진하게 퍼진다고 하니, 완전 기대되잖아?

팥고방에서는 팥 메뉴뿐만 아니라 커피도 맛볼 수 있다는 거! 특히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향이 너무 좋고 깔끔한 맛이라 커피 러버들 사이에서 입소문 났대. 팥죽 먹고 깔끔하게 커피 한잔 때리면, 여기가 바로 천국 아니겠어?

사장님 인심도 얼마나 좋으신지, 팥빙수에 연유를 취향에 맞게 뿌려 먹을 수 있도록 따로 챙겨주시는 센스! 이런 세심한 배려 덕분에 팥고방에 한번 오면 단골 될 수밖에 없는 거지.
사장님이 직접 그리셨다는 임영웅 캐릭터 그림들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 그림 실력이 완전 수준급이시더라고. 가게 곳곳에 숨어있는 사장님의 예술혼을 느껴보는 것도 팥고방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일 거야.
팥고방 근처에 허심청 온천이 있어서, 온천욕 즐기고 팥고방에서 디저트 먹는 코스로 딱 좋을 것 같아.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겠지?
나오는 길에 뒷문 쪽 산책길도 살짝 걸어봤는데, 냇물 흐르는 소리가 어찌나 청량하던지.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딱 좋은 공간인 것 같아. 팥고방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는 거, 인정!

오늘 팥고방에서 제대로 힙스터 감성 충전하고 갑니다! 맛있는 팥죽이랑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힐링 제대로 했어.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 와야지.
온천장 온 김에 어디 갈지 고민이라면, 팥고방616 무조건 강추! 후회 안 할 거야. 힙스터라면 무조건 Must visit 해야 할 부산 디저트 맛집! 팥고방에서 인생 팥죽 경험하고, 다 같이 힙해져 보자!

아, 그리고 임영웅 팬이라면 더더욱 놓치지 마! 굿즈 구경하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를걸? 팥고방, 완전 내 마음속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