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전현무 계획’ 엄청 챙겨보는데, 거기에 나온 #고창맛집 다은회관! 백합 요리 전문이라니, 이건 무조건 가야 한다 싶었지. 평소에 조개 킬러인 내가, 백합 풀코스를 놓칠 수 없잖아? 그래서 드디어, 꿈에 그리던 다은회관에 출동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푸근함. 마치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 온 듯한 편안한 분위기가, 3시간 달려온 피로를 싹 잊게 해줬다. 벽돌과 기와로 지어진 외관부터가 딱 내 스타일! 정겹고, 뭔가 믿음직스럽잖아. 이런 곳이 진짜 #맛집 이라구!

자리에 앉자마자 고민 없이 백합정식 2인분을 주문했다. 백합회, 백합구이, 백합탕, 백합무침, 백합죽까지! 백합으로 이렇게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니, 진짜 기대감 폭발!
제일 먼저 눈에 띈 건, 뽀얀 국물에 큼지막한 백합이 통째로 들어간 백합탕! 국물 한 입 딱 들이키는 순간, “크으…” 소리가 절로 나왔다. 시원하면서도 깊은 조개 특유의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진짜 이거 미쳤다! 잡내 하나 없이 깔끔하고 담백해서 계속 숟가락을 멈출 수가 없었어.

곧이어 나온 백합회는 비주얼부터가 남달랐다. 뽀얗고 탱글탱글한 백합 살 위에, 얇게 썬 마늘과 청양고추가 살포시 올려져 있는데, 이건 완전 침샘 폭발 비주얼이잖아! 한 입 먹어보니, 입 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는 맛! 통통하고 부드러운 식감도 좋았고, 특히 청양고추랑 마늘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진짜 깔끔했다.

다음 타자는 백합구이! 은박지에 싸여서 나오는데, 호일 뚜껑을 딱 여는 순간, 찐한 조개 육수 향이 코를 찌른다. 이건 진짜 향부터가 미쳤다… 구이라 그런지 풍미가 훨씬 진하고, 쫄깃쫄깃한 식감도 대박! 뜨거우니까 호호 불어가면서 먹었는데, 진짜 꿀맛이었다.
백합무침은 새콤달콤한 양념이 진짜 예술이었다. 아삭아삭한 야채랑 쫄깃한 백합의 조화가 환상! 솔직히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밥 비벼 먹고 싶을 정도였다니까?

정식 코스의 마무리는 역시 죽이지! 백합죽은 슴슴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솔직히 배가 너무 불렀는데도, 숟가락을 놓을 수가 없었어. 같이 나온 조개젓 올려서 먹으니까, 진짜 환상의 조합!

반찬들도 하나하나 정갈하게 나왔는데, 특히 파김치, 고구마조림, 조개젓이 진짜 맛있었다. 간이 세지 않아서 백합 요리랑 같이 먹기에 딱 좋았고, 특히 백합죽이랑은 찰떡궁합이었다! 그리고 식전에 웰컴 드링크처럼 나오는 쑥밀개떡! 쫀득쫀득한 식감에 은은한 쑥 향이 더해져서 입맛을 확 돋워주더라.

솔직히 백합정식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했는데, 먹어보니 전혀 아깝지 않았다. 이렇게 신선하고 퀄리티 좋은 백합을, 그것도 풀코스로 즐길 수 있다니! 게다가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셔서, 먹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방송에 나온 후 손님이 너무 많아졌다는 거? 내가 갔을 때도 사람이 엄청 많아서, 예약 안 하고 갔으면 큰일 날 뻔했다. 그리고 재료 소진 때문에 백합전은 못 먹어봤는데, 다음에는 꼭 먹어봐야지!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사장님께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를 드렸더니, 환하게 웃으시면서 “다음에 또 오세요!”라고 하시더라. 그 따뜻한 미소에, 진짜 감동 쓰나미…
고창 #여행 간다면, 다은회관은 무조건 필수 코스다! 백합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가야 하고, 백합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가면 백합에 푹 빠지게 될 거다! 진짜 후회 안 할 맛!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 백합 향이 계속 맴돌았다. 진짜 잊을 수 없는 맛… 조만간 또 #고창 달려가서, 백합 풀코스 한 번 더 즐겨야겠다! 다은회관, 진짜 인생 맛집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