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서 만나는 텍사스 바베큐의 향연, 카우보이그릴에서 인생 맛집 등극!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카우보이그릴에 다녀왔다! 제천에 이런 맛집이 숨어있었다니, 나만 몰랐던거 실화?! 서울에서 제천까지, 콧바람 쐬러 가는 드라이브 코스로 딱이었다. 도착하기 전부터 풍겨오는 스모크 향에 진짜 심장이 쿵쾅거렸음.

주차장에 차를 딱 대는 순간, 여긴 무조건 사진 각이다 싶었다. 넓은 주차장이 1, 2 주차장으로 나뉘어 있어서 주차 초보도 걱정 없을 듯! 차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마치 캠핑장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외관부터가 범상치 않다. 나무로 지어진 건물에 은은하게 빛나는 조명, 그리고 곳곳에 놓인 캠핑 의자와 장작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카우보이그릴 플래터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브리스킷과 촉촉한 척립의 향연! 모닝빵에 코울슬로, 할라피뇨까지 곁들이면 여기가 바로 천국!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와… 진짜 인테리어에 제대로 신경 쓴 게 느껴졌다. 웨스턴 스타일의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있고,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더했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역시 제천 사람들만 알기에는 너무 아까운 곳인가! 다행히 미리 예약하고 방문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주말이나 저녁 시간에는 예약 필수일 듯!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을 정독했다. 뭘 먹어야 후회하지 않을까 엄청 고민하다가, 역시 처음 왔으니 대표 메뉴인 플래터를 주문하기로 결정! 플래터 종류도 다양했는데, 우리는 2인 플래터를 선택했다. 브리스킷, 척립, 풀드포크, 치킨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사이드 메뉴도 빠질 수 없지! 맥앤치즈랑 카우보이 라면도 추가했다. 아, 그리고 수제 맥주도 종류별로 시켜봤다. 운전 때문에 맥주를 못 마시는 아빠가 너무 아쉬워하셨음 ㅠㅠ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플래터가 나왔다. 비주얼 진짜 미쳤다…! 사진으로만 보던 그 플래터가 내 눈 앞에 있다니! 윤기가 좔좔 흐르는 고기들과 알록달록한 사이드 메뉴들이 나무 트레이에 가득 담겨 나왔다. 훈연 향이 코를 찌르는 순간, 진짜 침샘 폭발했다. 이 비주얼은 진짜 레전드다. 얼른 사진부터 찍고 먹어봐야지!

제일 먼저 브리스킷부터 먹어봤다. 와… 진짜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내리는 이 맛!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겉바속촉이었다. 훈연 향도 은은하게 퍼지는 게 진짜 예술! 괜히 사람들이 브리스킷, 브리스킷 하는 게 아니었어. 특히 카우보이그릴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CAB PRIME 등급의 브리스킷을 사용한다고 한다. 어쩐지… 퀄리티가 남다르더라!

플래터
육즙 가득한 척립은 뜯는 맛이 일품! 할라피뇨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도 싹 잡아준다.

다음은 척립! 큼지막한 뼈에 붙어있는 척립은 뜯는 맛이 있었다. 겉은 훈연 향이 강하게 느껴지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뼈에 붙어있는 살을 뜯어 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다. 특히 카우보이그릴의 척립은 오랜 시간 훈연해서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도 딱 좋은 곳인 듯!

풀드포크는 잘게 찢어진 돼지고기인데,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모닝빵에 코울슬로, 풀드포크를 넣고 햄버거처럼 만들어 먹으니 진짜 꿀맛! 솔직히 고기만 먹다 보면 느끼할 수도 있는데, 코울슬로가 느끼함을 싹 잡아줘서 계속 먹을 수 있었다. 모닝빵도 어찌나 부드럽고 맛있던지!

치킨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다. 닭 냄새도 전혀 안 나고, 훈연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진짜 맛있었다. 닭다리 하나 들고 뜯으니 진짜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

사이드 메뉴도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맥앤치즈는 고소하고 짭짤한 치즈 맛이 일품이었고, 카우보이 라면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느끼함을 싹 잡아줬다. 특히 카우보이 라면은 고기를 먹다가 느끼하다고 느껴질 때쯤 먹어주면 진짜 환상의 조합이다. 면발도 쫄깃쫄깃하고, 국물도 너무 맛있어서 계속 들이켰다.

플래터와 사이드 메뉴
플래터와 함께 즐기는 맥앤치즈, 코울슬로, 살사 소스!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수제 맥주도 종류별로 시켜서 맛봤는데, 다 맛있었다. 특히 IPA 맥주는 쌉쌀한 맛과 향긋한 향이 고기와 아주 잘 어울렸다. 운전 때문에 맥주를 못 마시는 아빠가 너무 아쉬워하셨다. 다음에 아빠 모시고 다시 와야겠다!

고기를 다 먹고 나서는 빙고 게임을 했다. 카우보이그릴 카페에 가입하면 빙고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빙고를 맞추면 마시멜로우를 준다! 마시멜로우를 들고 모닥불 존으로 향했다. 모닥불에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으니 진짜 캠핑 온 기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마시멜로우는 진짜 환상의 맛이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 것 같았다. 실제로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다. 아이들을 위한 뽑기 기계도 있다고 한다.

카우보이그릴은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도 최고였다. 직원분들이 다 너무 친절하시고, 필요한 게 없는지 계속 물어봐 주셨다.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햇빛이 너무 강하게 들어오니깐, 요청드리기도 전에 바로 발을 쳐주시는 센스! 소스류 리필도 알아서 해주시고, 진짜 감동이었다.

계산하고 나가는 길에 직원분께서 직접 만든 생초콜릿을 주셨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은 진짜 마무리로 딱이었다. 나중에 판매하면 꼭 사 먹고 싶을 정도!

플래터
입 안 가득 퍼지는 훈연 향! 부드러운 육질과 환상적인 맛에 감동!

카우보이그릴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곳이 아니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캠핑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바베큐를 즐기고, 빙고 게임도 하고, 마시멜로우도 구워 먹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카우보이그릴은 사계절이 다 예쁘다고 한다. 봄에는 벚꽃이 피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고, 겨울에는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음에는 다른 계절에 방문해서 또 다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

계산을 할 때 제천 화폐로 결제하면 12%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미리 ‘CHAK착’ 앱을 깔고 충전해 가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지역사랑 반값 여행이 시작되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하니, 미리 검색해보고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우보이그릴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아기들을 위한 계란밥 메뉴도 준비되어 있고, 뽑기 기계도 있고, 마시멜로우도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다. 실제로 많은 가족 단위 손님들이 방문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두 돌 조금 안된 아기도 고기를 너무 잘 먹는다고 한다.

카우보이그릴은 제천 시민뿐만 아니라, 외지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다. 포항에서 여행 와서 방문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멀리서 오는 사람들을 위해, 카우보이그릴은 더욱 즐겁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계절에 따라, 자연의 변화에 따라, 또는 어떤 시점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경험 요소들을 기획하고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카우보이그릴은 넓은 공간을 멋지게 조성해 놓았다. 내부, 외부 공간 모두 캠핑 감성이 물씬 느껴지고,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다. 특히 저녁에 방문하면 조명이 켜져서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다음에는 꼭 저녁에 방문해봐야겠다!

카우보이그릴은 맛, 분위기, 서비스, 모든 면에서 완벽한 곳이었다. 제천에 방문한다면 꼭 한번 들러봐야 할 필수 코스다. 특히 텍사스 바베큐를 좋아한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카우보이그릴은 제천의 명물일 뿐만 아니라, 한국 텍사스 바베큐 장르를 이끌어가는 곳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텍사스 바베큐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만 올 수 없는 곳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카우보이그릴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다. 맛있는 음식과 멋진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제천에 다시 방문한다면, 카우보이그릴은 무조건 다시 갈 것이다!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 훈연 향이 계속 맴도는 것 같았다. 조만간 또 방문해서 인생 바베큐를 맛봐야겠다. 카우보이그릴, 진짜 인생 맛집 등극!

카우보이그릴 내부
캠핑 온 듯한 분위기! 맛있는 바베큐와 함께 힐링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