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충북혁신도시 맛집 디프랑에 방문했다! 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그 고급스러운 분위기란… 진짜 레전드였다. 마치 내가 프랑스 어느 작은 마을의 앤티크한 카페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니까. 평소에 워낙 디저트를 좋아해서 인스타그램에서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드디어 실물 영접이라니!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훨씬 넓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좋았다. 은은한 조명 아래 놓인 우드톤의 가구들은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더했다. 곳곳에 놓인 아기자기한 소품들, 특히 앤티크한 느낌의 거울과 그림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혼자 와서 조용히 책을 읽거나 노트북 작업을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고, 연인끼리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나는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펼쳤다.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행복한 고민 시작!
메뉴를 고르기 전에 쇼케이스부터 스캔했는데, 비주얼 미친 디저트들이 쫙 진열되어 있는 거 있지? 까눌레, 휘낭시에, 타르트, 케이크… 종류도 엄청 다양해서 진짜 결정 장애 왔다. 특히 눈에 띄었던 건 쇼케이스 한켠을 가득 채운 형형색색의 케이크들이었다. 마치 보석처럼 반짝이는 비주얼에 나도 모르게 침샘 폭발. 옆에 있던 손님들도 “여기 디저트 진짜 예쁘다” 하면서 사진 찍기 바쁘더라. 특히 제철 과일을 듬뿍 올린 케이크는 진짜 예술 작품 같았다.
고심 끝에 나는 디프랑의 시그니처 메뉴라는 크림 라떼와 레몬 크림 파이를 주문했다. 사실 다른 디저트들도 너무 궁금했지만… 오늘은 일단 이 두 메뉴에 집중하기로 했다.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는 동안 카페 내부를 더 자세히 둘러봤다. 천장에는 화려한 샹들리에가 달려 있었고, 벽에는 멋스러운 그림들이 걸려 있었다.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림 라떼와 레몬 크림 파이가 나왔다! 비주얼부터 완전 합격. 크림 라떼는 부드러운 크림이 듬뿍 올려져 있었고, 레몬 크림 파이는 상큼한 레몬 향이 코를 자극했다. 얼른 사진부터 찍고 본격적으로 맛을 보기 시작했다.
먼저 크림 라떼! 부드러운 크림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그 뒤로 은은한 커피 향이 따라왔다. 크림은 달콤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았고, 커피는 산미가 적당해서 정말 잘 어울렸다. 솔직히 커피 맛 잘 모르는 나도 “아, 이 집 커피 진짜 맛있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니까. 왜 사람들이 디프랑 커피를 칭찬하는지 알 것 같았다.

다음은 레몬 크림 파이! 포크로 살짝 찍어 한 입 먹는 순간, 눈이 번쩍 뜨이는 맛이었다. 상큼한 레몬 크림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파이의 바삭한 식감이 더해져 진짜 환상의 조합이었다. 크림은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상큼해서 질리지 않았고, 파이는 버터 향이 은은하게 느껴져서 풍미를 더했다. 이거 진짜 미쳤다! 순식간에 파이 한 조각 순삭 해버렸다.

크림 라떼와 레몬 크림 파이를 정신없이 흡입하면서, 창밖 풍경을 감상했다. 따뜻한 햇살이 쏟아지는 창밖을 바라보며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니, 세상 부러울 게 없었다. 이게 바로 진정한 힐링이지! 디프랑은 정말 혼자 와서 여유를 즐기기에도, 친구나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디저트를 다 먹고 나니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다른 빵들도 너무 궁금했거든! 그래서 다음 방문을 기약하며 몇 가지 구움 과자를 포장해왔다. 까눌레랑 휘낭시에, 에그타르트까지! 집에 와서 먹어봤는데 역시나 존맛탱.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까눌레는 진짜 대박이었다. 겉바속촉의 정석!

디프랑은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는 물론, 멋진 분위기까지 갖춘 완벽한 곳이었다.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나올 때 사장님께 “디저트 진짜 맛있어요!”라고 외치고 나왔다. (사장님, 제 목소리 들으셨죠? 😊) 충북혁신도시 주민분들은 진짜 축복받은 거다. 이렇게 퀄리티 좋은 카페가 동네에 있다니!
아, 그리고 디프랑은 브런치 메뉴도 꽤 유명하다고 한다. 바질 감자 그라탕이 특히 인기 메뉴라는데, 다음에는 꼭 브런치를 먹으러 와봐야겠다. 샌드위치나 샐러드 종류도 다양해서 브런치로 즐기기에 딱 좋을 것 같다. 특히 무화과 리코타치즈 바게트 샌드위치는 비주얼부터 침샘 자극. 리코타 치즈가 흘러넘칠 정도로 듬뿍 들어갔다고 하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지?
디프랑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고, 기분 좋게 진천 지역명을 돌아다니면서 힐링했다. 맛있는 음식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앞으로 디저트 생각날 때마다 디프랑 달려갈 예정! 충북혁신도시 맛집 디프랑, 진짜 강추합니다!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후회는 절대 없을 거예요!




